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무 미사일 (문단 편집) === 역사 === 2011년경 언론은 [[미상]]의 [[탄도 미사일]]이 개발됨을 포착한다. [[러시아]]의 [[9K720 이스칸다르|이스칸다르 미사일]] 형상과 유사하며, 이를 미뤄봤을 때 이 [[미사일]]의 사거리가 500km 이상이라고 추정한다. 사실상 우리나라가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을 어겼다는 것이다. 당시는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던 때라 [[언론]]의 [[설레발]]이었던 셈이다. 곧 정부는 현무라 명명된 미사일을 선보이며 '사거리 500km 안 넘음.'이라고 공표한다. [[2012년]] [[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]] 개정 이후 사거리가 800km로 확대 되자 언론에 사거리 550km까지는 이미 기술개발도 끝났다고 흘러나왔다. 사거리 연장에 따른 개발 기간이 짧은 편이고 형상 변화도 없어서, 큰 여유를 두고 설계되었을 가능성은 높다고 보인다. 현무2의 발사 [[동영상]]이 [[2012년]] [[4월 19일]] 대외에 공개되었다. [[북한]]의 [[은하 로켓|은하 3호]] 발사와 [[KN-08|신형 ICBM 'KN-08']]의 공개에 대응하기 위한 국군의 대북 억지력 재고 차원이었다. 미사일 본체는 [[9K720 이스칸다르|이스칸다르]]와 많이 닮았다. 2012년 [[10월 7일]] 공식적으로 사거리 800km, 탄두중량 500kg으로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합의되었다. [[2014년]] [[4월 4일]]자 뉴스에 따르면, 사거리는 500km인데 탄두중량이 '''1톤'''인 물건이 개발되었다고 한다. 이는 [[2012년]]의 [[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]] 개정에 따라 사거리가 800km보다 짧은 경우에는 탄두중량의 증대가 가능해진 덕분이다. 구체적으로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AdjemH8k_HQ|사거리 500km급은 탄두 1톤, 사거리 300km는 탄두 2톤까지 가능하다.]] [[2015년]] [[1월 6일]] 공개된 <국방백서 2014>에 따르면 발사대 기준으로 보유 수량이 60여 대에 달한다고 한다. [[북한]]이 보유한 [[탄도미사일]] 100~200대와 비교하면 크게 부족하다고 보일 수도 있다. 그러나 이는 2년 전 국방백서 2012에 나왔던 30여 대에서 2배나 증가된 것이다. 그만큼 [[한국군]]도 탄도미사일 전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. [[2016년]] 말에 공개된 국방백서 2016(236쪽)에는 발사대 기준으로 60대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.[* 다만 이는 [[탄도미사일]] 전체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, 따라서 사거리 300~500km급의 개량형 현무뿐만 아니라 과거의 180km급 현무, [[MLRS]] 탑재 [[ATACMS]]까지 포함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. 처음 나왔을 때는 200대라고 기재되었는데, 후에 60기로 수정되었다. 아마도 육-해-공군이 보유하는 탄도/순항미사일의 탑재, 발사수량 전체를 육군 단독으로 잘못 썼거나, 바로 위 항목인 [[다연장로켓|다연장 로켓무기]]의 수량인 200대와 혼동한 단순 착오였던 것으로 여겨진다.]아직 100대에 달하는 [[북한]]의 [[탄도미사일]] 발사대 수량에 비해서는 적지만 여기에 KD-2/3 [[해군]] 수상전투함에 탑재되는 척당 20~30여 발의 [[순항미사일]], [[공군]] [[F-15K]] [[전폭기]] 60대에서 대당 2발씩 탑재, 발사되는 [[KEPD 350|타우러스]] 순항미사일까지 고려하면 이론상 한국군은 최대 도합 200발이 넘는 탄도, 순항 미사일을 동시 다발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셈이다. [[2015년]] [[9월 11일]] [[국회]] [[국정감사]]에서 "[[충남]]의 사격 시험장에서 발사하면 [[이어도]] 해상까지 날아갈 수 있는" 사거리 800km급 개량형의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있음을 암시하는 [[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|합참]] 관계자의 언급이 나왔다. 다만 이를 두고 일부 [[언론]]에서 "이어도 해상으로 신형 국산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계획"이라는 식으로 보도되자, [[최윤희]] [[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|합참의장]]이 나서 "실제 시험발사할 계획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"라고 황급히 해명했다. [[SBS 뉴스]]에 따르면 현무 2와 3을 합쳐 [[2017년]]까지 900기를, [[2018년]]부터 5년간 300기를 생산해 총 2천 기를 확보할 [[http://news.sbs.co.kr/news/endPage.do?news_id=N1003381253|예정이다.]] [[2017년]] [[6월 23일]] 발사 실험이 이루어졌으며 이날 이루어진 현무 2C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이 성공하였다. 이날 현무-2C 탄도 미사일이 예정된 사거리를 비행한 후 [[http://news.donga.com/3/00/20170623/85035477/1#csidx39591740df98b45800f43ff6ae8ed1f|목표지점(이어도 북방 60km)에 정확히 명중한 것이다.]] 현무 2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에서 현무 2는 800km를 날아가 바다 한가운데 목표 지점에 정확히 적중했다. [[8월 29일]] 새벽 북한이 [[탄도미사일]] 발사 시험을 한 후 대응 차원에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현무 2B, 2C 시험사격 영상을 공개했다. 현무 2C는 이번에 전력화 완료 되었으며 두 미사일 모두 목표지점을 [[순항미사일]] 수준으로 정확히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[[11월 7일]] [[청와대]]에서 열린 한미 [[정상회담]] 결과 양국 정상은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17년 개정 미사일 지침을 정식으로 채택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